최근년간 목단강시는 종합식량관 수립을 중심으로 삼림자원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생태삼림식량공급기지를 설립하여 삼림에서 식량을 구하는 록색발전의 길을 걷고 있다.
목단강시의 삼림피복률은 65%로 림업용지중 삼림 관련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적합한 면적은 40% 이상을 차지한다. 목단강시의 삼림 자원 저장량이 매우 풍부한 바 림목 축적량은 3.2억립방미터, 삼림 수종은 77종, 야생식물은 약 2200종, 개발 리용이 가능한 야생 약용, 식용 식물은 500여종에 달한다.
목단강시 림업초원국의 관계자는 "목이버섯, 개암, 포도, 버섯, 홍산딸기 등 림산물 수량이 많고 품질이 좋다"며 "만약 제품을 정밀하게 가공한다면 목단강시의 림산물 경제 발전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호, 천균방, 서강 등 일부 선두기업들의 발전전망이 밝으며 삼림자원경제산업의 발전 잠재력 또한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목단강시는 일정한 규모를 갖추고 가공기업이 이끌며 시장 전망이 밝은 우수품종을 선정하여 기지의 규모를 확대하고 산업기반을 튼튼히 다지며 7대 산업을 뚜렷하게 발전시키고 년간 산업시범기지 6곳이상을 구축하며 삼림자원경제면적을 6만무 신규 증가할 계획이다. 한편 동녕의 잣, 개암, 버섯, 목이버섯,림구의 갈매보리수와 홍산딸기,녕안의 삼림관광과 한지과일, 해림의 삼림식품과 노루궁둥이버섯, 목릉의 북약재배 등 기지를 중점적으로 구축해 삼림자원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