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문명교류와 벤치마킹대화회의 및 제1회 세계한학자대회 개막식이 3일 북경에서 있었다. 개막식에서 습근평 주석의 축하편지를 선독하였으며 한정 국가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한정 부주석은 습근평 주석은 축하편지를 보내 중국의 당과 정부가 문명의 교류와 벤치마킹을 아주 중요시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글로벌문명창의는 새시대 중국이 글로벌발전창의와 글로벌안보창의에 이어 국제사회에 제공한 또 하나의 중요한 공공상품으로서 인류문명의 진보를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려는 중국의 진정어린 염원을 보여줬다.
한정 부주석은 인류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문명의 화합과 공생을 이루어야 하며 인류문명에서 공통적이고 두루 적용되며 상이한 문명의 공동가치를 고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명발전의 혁신성을 지키고 인류문명의 발전을 추진해야 하며 인류문명의 포용성을 추진하고 문명발전의 다자주의 방향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정 부주석은 오늘날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식 현대화는 인류문명의 새로운 형태를 풍부히 하고 발전시키고 있으며 문명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문명의 벵치마킹을 긴밀히 하는데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한정 부주석은 중국은 각국과 함께 다자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등 협력을 보강하며 세계발전과 번영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현대화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련다며 세계 정당과 정계요인, 한학자 등 각계인사들이 국제인문교류와 협력을 보강하고 세계한학연구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데 지혜와 력량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한 대화회의에 내외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