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통화시 휘남현 루가조선족향 문화광장은 명절의 분위기로 화끈 달아올랐다. 당의 102세 생일을 맞으며 ‘중화민족 한가족, 당의 은혜 명기하고 당을 따라가자’를 주제로 하여 진행된 이번 문예공연에는 12개 촌 당지부에서 선발한 다채로운 절목들이 관중들의 절찬 속에서 공연되였는데 당원 간부, 촌간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당 창건 102주년에 헌례했다.
현당위 조직부와 선전부가 주최하고 루가조선족향 당위와 정부, 새시대문명실천소가 주관한 이번 문예공연은 전 향의 광범한 당원 간부, 대중들이 위대한 당창건 정신을 고양하고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발양하여 루가향의 제반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하도록 적극성을 한층 더 불러일으켰다.
력사는 중임을 부여하고 시대는 사람을 분발토록 재촉한다. 최근 년간 중국공산당의 정확한 인도아래, 20차 당대회 정신의 인도아래 휘남현 당위와 정부의 인솔아래, 루가향 당위와 정부는 일심협력하여 한마음한뜻으로 전 향의 제반 사업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전 향의 당원 간부, 대중들의 단결노력과 사심없는 헌신에 힘입어 당의 기층조직 건설, 빈곤퇴치 난관돌파, 대상 건설, 주거환경 등 제반 사업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활동은 공산당의 빛나는 력사, 훌륭한 전통에 대한 계승과 발양일 뿐만 아니라 전 향 당원, 간부의 응집력, 구심력을 한층 더 증강하고 루가조선족향 상하가 사업하고 창업하는 신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이다. 루가조선족향은 시종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홍색혈맥을 이어나가며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당의 100여년간의 분투로정에서 힘을 섭취하여 위대한 당창건 정신을 새로정에 분발하고 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전환시켜 ‘실력있고 활력있고 아름답고 행복’한 ‘네개의 휘남’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루가향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