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공항에서 손님들이 이런 난처한 광경에 부딪쳤다.
‘렴가항공’ 수하물 위탁한도가 없는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들은 보안검색을 통과한 후 비행기에 탑승하려고 할 때 수하물 무게초과로 인해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했고 무게초과 부분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수하물 위탁 료금’은 민항 전체 업계의 추세가 될 것으로 보이고 무료탁송 서비스는 아마 끝날 수도 있다고 한다.
수하물 무료위탁 서비스 끝날 수도
현재 국내항공사는 2가지 류형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풀서비스항공사, 다른 하나는 저비용항공사, 즉 일반적으로 렴가항공사로 알려져 있고 업계에서는 차별화 서비스 항공사라고도 한다. 전자는 항공료에 모든 서비스항목이 포함되고 후자는 식사, 수하물 위탁 및 추가보험과 같은 서비스를 보조서비스로 분할하여 항공료를 인하시킨다.
승객들에게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한 항공사의 해당 책임자는 “승객들은 표를 구매한 후 우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OTA 온라인경로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때도 수하물 위탁 정책내용도 표기된다. 운항로정이 800km(불포함) 이하는 12원/근, 운항로정이 800km-1600km(불포함)은 16원/근, 운항로정이 1600km 이상일 때는 20원/근이다.”
업계내 항공사 담당자는 수하물 위탁료금은 전세계 항공사의 아주 중요한 수입원으로 되고 있고 또 항공사들이 점점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지니스 성장포인트라고 예측하고 있다.
해당 데터에 따르면 2022년 전세계 항공사 수하물 위탁료금 수입은 약 290억 딸라로 2021년의 209억 딸라에 비해 38.8% 증가했고 2023년에 이 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9년 최고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미국항공사 수하물 위탁 수입만 14억 딸라에 달했다. 앞으로 ‘풀서비스’와 ‘저비용’은 경계가 모호해지고 항공사의 보조수입 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