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나라의 폭염일수는 1961년이래 력사 동기 가장 많다. 전국적으로 총 4차례 지역성 폭염과정이 발생했는데 구체적으로 조기출현, 광범위한 영향, 극단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6월 화북, 황회 고온현상이 가장 두드러졌는데 북경의 폭염일수는 1961년이래 력사 동기중 가장 많았고 하북, 천진이 그 뒤를 이었다. 경진기와 신강 4개 성(자치구, 직할시) 6월 평균 기온은 모두 력사 동기중 가장 높았다.
중앙기상대 예측에 따르면 7월 상순 화북 동부와 황회 북부 등 지역은 여전히 폭염날씨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중 1월-2일, 화북, 황회, 분위평원 등 지역의 폭염날씨가 뚜렷하며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은 40℃에 도달할 수 있다. 5일-8일, 화북, 황회 등 지역에는 한차례 지속적인 폭염과정이 있고 이 밖에 6일-9일 강남 동부, 화남 동부에는 폭염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기상센터는 올해 여름(7월-8월) 우리 나라 화북, 화중 중부와 남부, 서남지역 동북부 등 지역에 단계적 고온과정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