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7일,습근평 주석이 카자흐스탄에서 연설할 때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함께 건설한다는 중대한 창의를 처음 제기했다. 중국의 첫 다국 가스수송관인 중국-중앙아시아 천연가스 수송관으로부터 중앙아시아의 가장 긴 터널인 “앙고렌-파프”철도터널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카자흐스탄이 협력해 건설하는 중앙아시아의 최대 풍력발전프로젝트인 자나타스 풍력발전프로젝트로부터 “중국의 길”로 불리우는 키르키즈스탄 신북남도로에 이르기까지 하나 또 하나의 중점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으로 착공되였다.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의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우즈베키스탄 학자 무하마충 코지로프는, 상해협력기구는 이미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국제기구로 되여 지역안정에 조력하고 광범위한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해협력기구 국가간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일대일로”공동건설창의가 더 많은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각국에 적극적인 영향을 주면서 지역경제발전의 “기관차”로 되였다고 말했다.
수년래 키르키즈스탄의 비누 생산라인으로부터 타지키스탄 농업기계 구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나아가 우즈베키스탄 신형의 건법시멘트생산라인 등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중국국가개발은행은 이미 생해협력기구 은행합동체 회원은행과 동반자은행들과 함께 협력항목 63개를 실시해 루계로 대부금 146억달러를 발급함으로써 현지 산업발전수준을 제고하는데 조력했고 현지 취업을 이끌었으며 민생복지를 증진했다. 동시에 기술공유와 경험교류를 촉진함으로써 협력국의 자주적인 발전능력을 제고했다.
얼마 전 중국유럽 렬차편(제로호) “상해협력고속선” 상품차량 완성차 전용렬차편이 청도의 중국-상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의 복합운송센터에서 출발했다. 이 렬차는 호르고스 통상구를 거쳐 150대의 국산 자동차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로 수송했다. 현재 상해협력기구 시범구는 이미 상시적으로 국제 렬차 로선 31갈래를 운행하고 있으며 상해협력기구와 “일대일로”연선의 23개 국가 54개 도시를 련결하고 있다.
2022 년 11월, 중국-상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 종합봉사 플랫폼이 개통되면서 “무역+통관+물류+금융”전주기, 전요소, 전사슬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했고 루계로 근 5000개 기업이 등록했으며 인증 공급상은 731개에 달하고 인증한 구매상은 191개에 달해 상해협력기구와 “일대일로”공동 건설 연선국가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을 유력하게 담보했다.
얼마전 러시아 시노로스자문회사 총경리인 수라나 라드나예바는 회사의 중국본부를 상해협력기구 시범구에 정착하도록 했다. 중국-상해협력기구지방경제무역협력 종합봉사플랫폼에 힘입어 두시간만에 회사등록이 완성되였다. 라드나예바는, 이와 같이 고효률적인 정무봉사는 받아본 적이 없다며 회사가 앞으로 이곳에서 더 잘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의 중국경제사회연구센터 고위연구원인 크라니나는, 최근년간 중국에서는 일련의 친환경 기반시설, 친환경 에너지, 친환경 교통, 친환경 금융을 발전시키는 등 분야의 “실무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인정했다. 중국이 발전방식의 친환경으로의 전환을 다그치는 등 경험은 상해협력기구 각국에 있어서 아주 큰 흡인력을 가진다고 했다.
새로운 정세 하에서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상해협력기구는 날로 더 강대한 생명력과 밝은 발전전망을 보여주면서 필연코 유라시아대륙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는데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다.
출처: 중앙인민방송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