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중국(심천)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가 11일 페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된 문화제품은 12만건이 넘고 4000여개 문화산업 투자융자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전시·거래되었으며 5000여개 행사가 진행되고 방문객은 연 400여만명에 달했다.
이번 박람회기간 각지는 지방특색이 다분하고 지역 문화산업 발전의 최고수준을 대표하는 문화제품과 프로젝트를 선보여 '력사가 유구하고 박대정심한' 우수한 전통문화를 과시했다.
무형문화재·공예미술·예술설계관은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내실을 보여주는 일류의 작품들을 전시해 문화전승과 문화혁신 성과를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처음 설치한 '디지털 중국-AI시대의 문화혁신'테마 전시구는 중국의 디지털 문화산업의 최신 기술과 창의,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해 문화의 인솔력과 디지털파워, 과학기술 지원이 뒷받침된 문화산업 발전의 새 추이를 보여주었다.
'중국문화산업의 제1전시'로 불리는 중국(심천)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는 올해 '일대일로' 구상 제출 10주년을 계기로 문화박람회의 대외문화교역과 문화교류 기능을 확대했다. 도합 50여개 나라와 지역의 300여개 해외 전시업체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고 108개 나라와 지역의 해외 구매업체와 업계인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를 돌아보고 제품들을 구매했다.
한편 부대적으로 개최한 문화수출무역상담회도 프리미엄 문화제품의 수출 플랫폼이 되였다.
이번 박람회는 또 혁신적으로 일련의 교역추진 산업행사를 가졌으며 투자유치와 투자융자 기능을 강화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총 34억2천만원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