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높은 수준의 새로운 개방플랫폼을 공동건설하고 고품질의 새로운 발전기회 공유’를 주제로 한다. 전시면적은 36만 제곱미터에 달하며 ‘중-러 지방경제무역협력, 향항-오문-대만 및 국제, 성-구-시협력, 산업협력, 룡강진흥, 기계장비’ 를 아우르는 6개 전시구를 설치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할빈홍기가구성, 국윤인테리어성(国润家饰城), 희룡상업무역물류원에 3개의 분회장을 설치한다. 이번 상담회는 벨로루시를 주빈국가로 하고 심천시를 주빈도시로 하며 흑하시를 테마도시로 한다. 현재까지 33개 국가와 지구의 1200여 개 기업이 상담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흑룡강성무역촉진회 담백성(谭百成) 부회장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 전시에서는 ‘성내, 성외, 국외’의 전시 규모가 각기 1/3을 차지하게 된다. 현재 37개 중앙 및 성 직속부문이 ‘교통, 세관, 물류, 금융, 경영환경, 지적소유권, 지원봉사’등 관련 내용을 둘러싸고 종합서비스보장체계의 전면적 업그레이드에 진력하고 있다.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개막식은 6월15일 오전 할빈 화기례당(华旗礼堂)에서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에는 ‘대러시아경제무역, 산업 매칭, 투자유치, 국제협력, 관광소비’ 분야의 40여 가지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전 성 13개 시(지방)에서도 투자유치 등 관련 행사를 개최하게 되며 일련의 규모가 크고 품질이 량호하며 입주가 빠른 산업프로젝트가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서 집중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