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광주호텔 료식업박람회 및 광동-홍콩-마카오대만구 료식 밀키트(预制菜)산업전시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교역회전시관에서 열렸다. 할빈시량식국, 할빈시농업농촌국, 할빈시림업초원국 등 부서가 50여개의 고품질 식량과 식용유, 농부산물, 림업제품 기업을 조직해 전시화에 참가했으며 할빈시 농업과학원이 “할빈농업과학기술”시리즈 한랭지 농업 과학기술 성과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얼음의 도시 수백여종의 “할빈 우량 제품”이 광주 현지에서 한랭지 흑토, 록색 유기농, 비유전자변형 브랜드를 선보여 할빈의 고품질 특색 농산물을 전방위적으로 전시함으로써 호텔 료식업과 밀키트산업의 새로운 경주로를 개척하고 할빈과 광주 간 농업 분야 전반 산업사슬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고품질 쌀, 풋옥수수, 유기농잡곡, 록색 삼림제품을 대표로 하는 수백여종의 “할빈 우량 제품”은 전시되자마자 광주, 심천, 주해, 항주, 소주 등 지역의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할빈 곡물 우량 제품” 전시부스에는 상담하러 오는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흑룡강 할빈곡물우선농업과학기술유한책임회사는 “할빈 곡물 우량 제품”을 홍보했다. 전시회에서 교부대원(乔府大院) 등 곡물회사가 선보인 “원생태 오리농법 쌀”, “미정원 쌀 주스” 등 제품은 많은 료식업체와 판매상들의 눈길을 끌었다. 흑룡강호위농장식품주식유한회사의 직원은 “정부가 기업을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대외로 진출해 기업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이번 료식업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기업이 고객과 련결하고 판매 루트를 넓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었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광주를 중심으로 할빈 기업이 광동에 설립한 고품질 식량과 식용유제품 플래그십 스토어가 360개가 넘고 판매망도 1만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 쌀 한가지 품목만 년간 판매량이 12만톤이 넘으며 매년 할빈에서 광동으로 반출되는 곡물이 20만톤이 넘는다.
할빈시량식국 관련 책임자는 “할빈은 현재 고품질 농산품의 시장 선점 및 투자 유치의 최적기에 처해 있어 비즈니스 기회가 무한하고 전망이 밝다”며 “전시회를 통해 각지의 기업가들이 할빈에 뿌리를 박고 할빈에서 부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CRE 광주료식업박람회기간 할빈시 기업448개가 구매측과 초보적 협력의향을 달성했으며 판매의향 제품 수량은 4만3천톤, 판매 의향 금액은 4억원에 달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