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우공이 산을 옮기다>가 5월 27일 북경에서 막을 올렸다.
하남성의 2022년도 중점 문예창작 프로젝트인 이 뮤지컬은 설창의 형식을 사용,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이하며 새로운 삶을 창조하고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나가는 당대 대학생들의 분투이야기를 그렸다.
우공이 산을 옮기는 정신은 중화민족의 보귀한 정신적 재부이다.
뮤지컬 <우공이 산을 옮기다>는 극중극의 구조로 우공이 산을 옮긴 이야기와 왕옥산아래 촌민들의 탈빈곤 이야기를 감명깊게 풀어내고 있다.
뮤지컬은 당대 젊인이들이 우공과 지수 등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스토리를 설정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인물관계를 그리고 현란한 빛의 변화와 음악의 기복 속에서 관객들이 우공이 산을 옮기는 정신의 강대한 힘을 절감하도록 했다.
출처: 국제방송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