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경제를 촉진하는 교통"을 테마로 한 국제운수포럼 2023년 정상회의가 5월 24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렸다.
래빈들은 경제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통운수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공유한다. 이외에 교통체증과 오염을 감소하고 교통시스템의 위기 대처 능력을 제고하는 등 화제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날 국제운수포럼이 발표한 "2023년 교통전망" 보고서에서는 해마다 교통운수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인구가 성장하고 글로벌화가 됨에 따라 2050년까지 세계 고객운수 수요는 1배 가량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교통운수 부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해마다 증가될 것이다. 만약 "파리협정"을 실현하게 되면 산업화 이전에 비해 세계 평균 기온의 상승폭을 섭씨 2도 이내로 통제하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기에 각 나라 정부는 반드시 더욱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고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
한편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올해 정상회의에는 80여개 국가와 지역의 대표 및 전문가 1400여명이 참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