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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역 이어폰으로 대화 가능
//hljxinwen.dbw.cn  2023-05-19 14:22:22

  미래에는 통역이 되는 이어폰만 있으면 다른 언어를 리해하게 될가?

  서로 상대방 언어에 대해 전혀 모르는 두 사람이 동시 통역이 되는 AI 이어폰을 끼고 대화가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과학환상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 현실에서 실현되고 있다.

  자동 기계번역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이어폰을 끼면 여러가지 언어의 동시 통역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어,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40개 언어에 대한 동시 통역이 가능하다고 한다. IT회사들이 내놓은 이러한 번역 이어폰의 성능을 확인해보기 위해 국외의 한 연구진이 실험을 했다. 영어를 전혀 모르는 한국인 할머니와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37세의 한 남성에게 통역기를 주고 대화하게 했다. 두 사람은 각각 이어폰의 한쪽을 귀에 꽂고 앱을 켠 후 동시통역을 리용했다. 할머니가 자기 이름을 말하면서 말을 건네자 인차 영어로 번역된 문장이 나타난 동시에 이어폰으로 그 내용의 소리가 들렸다. 이렇게 문장이 통역되는 데에는 평균 0.5~3초가 걸렸다.

  이들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통역기를 리용해 서로의 직업과 가족관계, 취미, 좋아하는 음식 등을 료해하며 소통했다. 사용 후에 그 할머니는 “외국 려행을 다닐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며 소감을 털어놓았다. 실험맨 남성도 가끔 알아듣기 어려운 말이 들리기도 했는데 이는 통역이 잘못된 경우일 것 같다고 하면서 그래도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AI의 끊임없는 승격과 발전으로 동시통역 이어폰이 보급되면 말이 안 통하는 낯선 외국에 가서도 대화와 소통은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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