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2022~2023년 ‘중국 아름다운 생활 도시 발표 대회’가 사천 성도에서 펼쳐졌다. 이날 연변의 인민대중과 전국 네티즌들을 상대로 펼친 설문조사결과를 근거로 연변이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10대 매력 도시’로 선정됐다. 부주장 윤조휘가 축제무대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중국 아름다운 생활 도시’ 시리즈 랭킹이 발표, ‘10대 매력 도시’, ‘10대 아름다운 도시’, ‘10대 수려한 도시’, ‘10대 관광 도시’ 등 중국의 아름다운 도시들이 공개됐다.
부주장 윤조휘는 이날 “연변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인문풍정을 지닌 변강도시이다. 장백산을 끼고 있고 중로조 3국의 변경지대에 위치해있는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며 다원문화가 연변에서 교류되고 있다. 연변은 사계절 관광도시로도 손색이 없다. 언제 찾아도 만족스러운 려행을 경험할 수 있고 특색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꼭 한번은 들러봐야 하는 아름다운 도시이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중앙라지오텔레비죤총국이 국가통계국, 중국우정집단, 북경대학 국가발전연구원 등 단위와 손잡고 진행했으며 ‘중국 아름다운 생활 대조사’의 다각적 조사데이터와 독특한 설계 모형 및 계산법에 근거했다. 17년 동안 추적조사를 진행했고 전국의 150여개 도시, 300여개 현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독특한 특색을 구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서 세계에서 규모가 제일 큰 민생체감형 조사로 립지를 굳혔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