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략칭 "할빈상담회")가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에서 성대히 개막한다. 6일, 할빈상담회 조직위는 "클라우드 전시"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2022년말에 "탄생"한 할빈상담회 마스코트 "하하"(哈哈)와 "차차"(洽洽)가 해설자가 되여 홍보영상을 통해 할빈상담회 클라우드 전시장으로 관람객들을 안내한다.
온라인 전시는 서막전시구역, 대형기계전시구역, 수입상품전시구역, 서비스무역전시구역, 기계전기설비전시구역, 과학기술혁신전시구역, 브랜드홍보전시구역, 전면진흥전시구역, 응급장비전시구역, 유명기업전시구역 총 10개 전시구역으로 나뉜다.
서막전시구역은 "4대 경제"를 주제로 하여 하얀 눈꽃과 푸른 빛의 어우러짐 속에서 생동함과 고요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새로운 디지털 언어를 사용해 예술적 미를 극대화했으며 소피아성당, 룡탑, 할빈대극장 등 얼음도시의 랜드마크 건물을 부각시켰다. 전시관은 춤추는 리본(할빈상담회 로고인 "백조 조형물"에서 뻗어져나옴)을 주선으로 하여 전시관 내 다양한 건물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켰을 뿐만 아니라 룡강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을 상징하는 뜻도 담고 있다.
서막전시구역에 설치된 지도를 클릭해 관람객들은 기타 여러 전시구역에 대한 "클라우드 관람"이 가능하다. 각 전시구역은 모두 전시 내용에 따라 개성화 디자인을 진행했으며 과학기술적 느낌과 미래감이 넘치는 통로를 통해 련결시켰다. 더욱 개방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상담회가 두 팔을 활짝 펼쳐 세계 각지 손님들을 환영한다.
전시장 내에서는 또 법률자문, 시장감독관리, 금융, 신용, 지적재산권, 비즈니스인증, 수출입감독관리, 비즈니스법률 등 "온라인"종합서비스도 제공한다.
6월 15일, 할빈국제무역상담회 클라우드 전시 및 오프라인 전시회가 동시에 개막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