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160명 축구팬들의 열띤 응원속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시즌 첫 홈장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득점 1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연변룡정팀은 5월 6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경기에서 승리가 고픈 석가장공부팀(개막 2련패)과 홈장에서 빅었다. 운이 억수로 좋은 석가장팀은 핸드볼 의심을 받는 반격기회에 간신히 1점을 챙겨갔다.
경기후 있은 브리핑에서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은 “홈경기 팬들한테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전반전부터 후반전까지 자기들이 갖고 있는 것을 공격적으로 했다. 최선을 다했다고 본다. 이번 경기 부족점을 보완해서 다음에 좀 더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표했다.
석가장공부팀 장휘감독은 “선수들한테 고맙다. 경기전 선수들한테 간고한 경기가 된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뒤진 상황에서 동점꼴을 뽑았다. 앞으로 더 좋아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