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23틱톡라이브방송업계생태대회가 북경에서 열린 가운데 연변가무단이 틱톡계정 운영 경험을 소개하고 연변조선족문화예술의 브랜드를 소개해 틱톡 및 참가기구의 호평을 받았다.
2023틱톡라이브방송업계생태대회는 ‘새 무대·공동 발전·가치 창출’을 주제로 라이브방송업계의 발전대계를 의론하는 자리이다.
100여개의 문예 단체 및 기구가 회의에 참가한 가운데 연변가무단 등 세 국유기구가 원탁포럼에 참가해 ‘문예기구의 틱톡라이브방송 시도 및 탐구’를 주제로 경험과 방법을 교류했다.
올 2월, 연변가무단에서는 공연시장의 발전형세에 발맞춰 지역예술기구로서의 부단한 혁신을 시도하면서 틱톡라이브방송을 비교적 일찍 시작했다. 원탁포럼에서 연변가무단의 라송화 부단장이 연변가무단의 틱톡라이브생방송의 발전상황을 소개하고 연변조선족문화예술 브랜드를 선전해 틱톡본부 및 참가기구의 호평을 받았다. 라송화 부단장은 “틱톡계정 운영을 위해 연변가무단은 실제에 근거하고 관념을 갱신하며 설비와 인원의 부족함을 극복했다. 사상을 해방하고 자원을 통합하는 등 시도를 거쳐 ‘공동건설과 융합, 공유’라는 새로운 발전모식을 개척했다. 물론 그 과정에 쓴맛, 단맛을 다 보았다.”고 소개했다.
또 “우리는 부단히 경험을 총화하고 형제단체의 성공사례를 경험으로 삼아 향후 인재양성, 설비보완, 업계자률 등 면에 모를 박을 계획이다. 더불어 보다 많은 지원과 합작을 받아들여 중국조선족문화예술의 전승과 발전을 실현하고 경제적, 사회적 효익을 모두 창출해 중국조선족문화예술이 온라인에서 빛을 뿌리도록 할 것이다.”라고 내비쳤다.
중국공연업계협회와 틱톡라이브방송은 문화및관광부 시장관리사의 견증하에 공동으로 ‘예술방송계획- 틱톡라이브방송기구 전문프로젝트’를 발기했는데 연변가무단을 비롯한 열개의 예술기구의 대표가 싸인했다.
한편 연변가무단은 지금까지 틱톡플랫폼에 작품 300여개를 발표하고 라이브방송 30여차를 조직했는데 틱톡구독자가 10.8만인, ‘좋아요’ 클릭수가 42.5만회에 달했고 라이브방송참여자가 최고로 20여만인, ‘좋아요’클릭수는 80여만회에 달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