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16일, 55개 컨테이너에 165대 상품자동차를 가득 실은 화물렬차가 할빈국제컨테이너중심역을 출발해 만주리 통상구를 거쳐 유럽으로 향했다. 이 화물렬차는 우리 성에서 운행한 첫 국산 브랜드 상품자동차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운송작업은 중국 할빈국그룹유한회사가 교통투자물류무역그룹 흑룡강룡역련국제물류유한회사(交投物贸集团黑龙江龙域联国际物流有限公司)와 중국철도국제 다양한 형식 련합운송유한회사(中铁国际多式联运有限公司)가 손잡고 공동으로 출범한 전 산업사슬, 원스톱 서비스로 바이어들이에게 편리하고 고효률적 자동차 접수 검수, 수출 통관, 정기화물렬차운송 등을 비롯한 전과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 성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서비스 사슬을 연장하고 혁신개혁을 하기 위해 추진해온 '원스톱' 고효률 서비에 대한 유력한 탐색이다.
첫 자동차 정기화물렬차를 순조롭게 운행하기 위해 할빈국제컨테이너중심역은 전문인원을 조직해 기업과 운송방안을 협상하고 세관 등 부문과의 소통을 강화했는데 15일이면 목적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할빈국제컨테이너중심역 관계자는 이번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에 적재한 화물의 가치는 3300여만원으로 올해 우리 성에서 운행하는 화물가치가 가장 높은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라고 소개했다. 한편 현재 두번째 국산 브랜드 상품자동차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이미 적재작업에 돌입한 상황, 다음주부터 운행될 예정이며 포함된 국산브랜드 차종이 더욱 많고 운송 회수도 더욱 밀집돼 후속 상시화 수출운송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할빈국제컨테이너중심역은 또 JSQ형 등 특수컨테이너차량으로 상품자동차를 운송할데 관한 연구와 탐구를 한층 더 진행하여 중국과 유럽 정기화물렬차의 대외무역 수출수송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출처:CCTV뉴스 클라이언트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