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와 생기가 넘친다. 할빈 빙설대세계단지에서는 제24회 빙설대세계가 막을 내렸지만 관심을 모았던 흑룡강성 중점 프로젝트인 할빈 빙설대세계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 건설은 아직도 한창이다.
할빈 빙설대세계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는 태양도 풍경구 서구와 빙설대세계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면적은 81만 6,700평방미터, 총 건축 면적은 9만 6000 평방미터로 총 투자액은 25억원에 이른다. 빙설관광의 상시화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사계절 빙설종합 비즈니스 형식을 구축할 계획이다.
프로젝트가 건설되여 사용에 투입되면 년간 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1,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관광객들이 계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빙설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즐길 수 있으며 할빈 빙설관광의 명성과 빙설관광지의 선두적 지위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기자가 건설현장을 답사한 결과 프로젝트 건설이 한창 진행중으로 올해안에 꿈의 빙설관 놀이관, 꿈의 빙설관 음식점, 얼음쇼 몰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손택민(孙泽旻) 할빈 빙설대세계주식유한회사 마케팅부 부부장은 “놀이관, 음식점 등은 년내에 오픈할 수 있다”며 “놀이관 건축면적은 1만 3,600평방미터로 스케이트 및 빙상오락, 미니관람차, 로프 등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고 약 1만 5천평방미터의 규모인 음식관에서는 야간 전자음악 + 음식점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도입되며 빙설관은 축소판 빙설대세계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역시즌빙설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