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13일은 습근평 주석이 해남성 설립, 경제특구 설립 30주년 대회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한지 5주년이 되는 날이며 해남의 경제특구 설립 35주년이 되는 중요한 날이기도 하다. 5년래 해남은 중국특색 자유무역항 건설을 목표로 개혁개방의 길에서 가속도로 달려왔다. '개혁개방으로 생겼고 개혁개방으로 발전'한 해남이 다시 중국의 새로운 한차례 고수준 대외개방의 선두를 달리며 새시대 중국 개혁개방 전면심화의 확실한 발걸음을 견증하고 있다.
제3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가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해남성 해구에서 개최 중이다. 6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3300여개 브랜드가 박람회에 참가했다.
35년전 제7기 전국인대 제1차 회의에서 정식으로 해남성 설립을 비준했으며 해남도를 경제특구에 포함시켰다.
습근평 주석은 박오아시아포럼 2018년 연례회의에서 해남도의 '봄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2018 년 해남 방문길에 습근평 주석은 해남성 경제특구 설립 30주년 대회에 참가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해남은 새시대 개혁개방 전면심화의 새로운 목표물로 되기 위해 노력하고 더욱 높은 차원의 개혁개방의 새로운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무역항은 현 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개방형식이다.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총체적 방안'에 따르면 본 세기 중엽에 가서 해남은 비교적 높은 국제 영향력이 있는 고수준의 자유무역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게 된다.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5년간 해남은 산업전환을 다그쳤고 관광업과 현대서비스업, 하이테크산업, 열대특색고효율농업 등 4대 주도산업이 전반 해남성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3%에서 70%로 제고되었으며 해남 자유무역항 실제 외자사용이 연평균 63.5% 성장했고 실제로 사용한 총 외자는 이전 30년의 총합을 초과했다.
경제특구 설립에서 자유무역시범구과 중국특색 자유무역항 건설에 이르기까지 해남은 중국이 확고부동하게 개혁개방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견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