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3년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1.9%, 비제조업 상무활동지수는 58.2%, 종합 구매관리자 산출지수는 57%다. 그리고 3대 지수가 련 3개월동안 확장구간에 놓여있고 중국 경제발전이 안정된 반등세를 유지하면서 국외의 광범한 주목을 받고 있다.

　　국외언론들은, 중국의 일련의 경제수치는 “희망의 메시지”나 다름없다며 중국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면서 세계경제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세계은행 동아시아와 태평양지역 수석 경제학자 아디티아 마투는, 중국경제의 반등은 의심할 여지도 없다고 말했다. 비제조업 상무활동지수 등을 포함한 수치가 말해주듯이 가정과 상인들이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후의 생활에 점차 적응하면서 중국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미국 유선텔레비죤 보도넷은, 금년 1월부터 중국의 경제회복이 다그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금년 2월 구매관리자지수가 11년만에 가장 높은 월간 증가폭을 기록하면서 경제활동의 급반등을 부각시켰다. 그리고 중국의 봉사업과 건설업 경지수준도 계속 격상하고 있다.

　　경제협력발전기구가 일전에 발표한 최신호 경제전망보고서는 2023년 중국경제의 성장예기를 4.6% 에서 5.3%로 상향조정했다. 미국 소비자 보도상업채널은,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 위험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아시아 특히 중국은 확실성을 보태고 있다고 전했다.

　　국외언론은, 경제성장을 위한 중국정책의 지속적인 지지와 방역정책의 배경하에서 주민소득이 지속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며 이는 소비성장을 위해 량호한 기초를 닦아놓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로이터 통신은, 금년 첫 두달동안 중국의 소매액이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것은 분석가들의 예기 그리고 소비가 중국의 경제회복을 견인할것이라는 예기에 부합된다고 전했다. 여러 나라 분석가들은,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더 높아질것이라고 예상했다.

　　러시아 위성통신은, 중국의 시장판매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기본생활과 승격소비가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이 방역정책을 조정한 후 군중들의 출행과 소비가 늘어나고 봉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면서 물류와 공장이 혜택을 보고 있다고 표했다. 스탠다드 차타드은행 글로벌연구부는, 2023년 중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소비일것이라고 전망했다.

　　련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행 조사국 중국경제팀은 최근 보고서에서 민간소비와 인프라, 제조업 투자가 올해 중국경제의 회복을 이끌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주요경제지표에 따르면 중국경제의 추세가 기본적으로 기대에 부합되며 중국 국내내수는 봉사소비와 인프라투자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글로벌 경제에 있어서 중국의 관련 경제수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표했다. 미국과 유럽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금리와 통화 그리고 은행업 파동에 따른 대출긴축에 대해 불안해 하고 있다면서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은 중국 소비자에 달렸다고 인정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 신문은, 중국은 브라질의 주요무역 동반자이며 중국 경제활력의 회복은 브라질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각측의 예기를 진작시키고 있다고 표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회사나 아시아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회사는 중국 경제성장을 통해 혜택을 볼 것이다.

　　말레이시아 매체는 “중국의 방역정책 조정이 신심을 고무하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고 중국이 방역정책을 조정한후 경제가 회복되면서 글로벌 경제회복에 희망을 가져다주고 말레이시아 경제도 이를 통해 혜택을 보고 있다고 표했다. 그리고 중국경제의 회복은 글로벌시장의 상품수요를 개선하는데 유조하고 말레이시아 수출입 무역을 지지하게 될 것이다. 또한 관광업은 중국의 경제회복이 말레이시아에 가져다 줄 또 하나의 기회이기도 하다.

　　출처: 중앙조선어방송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