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가 10일 해남성 해구시에서 개막했다. 박람회에는 65개 나라와 지구에서 온 4000여점 소비정품들이 집중 등장했고 첫선을 보이는 신제품수도 대폭 늘었다. 방역단계 안정적 전환 이후 중국에서 개최된 첫 중대 국제전시회로서 제3회 소비품박람회에는 세계 선두 기업들이 더욱 집중되였다. 미국의 패션소비브랜드기업 중국지역 부총재인 주광화는, 소비품박람회는 각국 소비 정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와 무역기회를 제공하였다며 이로써 박람회는 많은 “오랜친구' 들의 사랑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오랜친구’들이 련속적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동시에 '새 친구'들도 찾아왔다. 인도네시아의 모 국보급 커피 브랜드는 이번에 독립 부스를 마련해 첫선을 보였다. 기업 중국시장부 경리 장가문은, 올해 사향고양이 커피, 인도네시아 원두를 가져왔다며 소비품박람회를 계기로 해남성 정부와 기업과의 깊이 있는 협력을 달성함으로써 커피 산업의 발전을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3회 소비품박람회 전시 총면적은 12만 평방메터로 전회 대비 20% 증가했다. 올해 소비품박람회는 구매상과 전시 업체간 정합에 력점을 두었다. 다경로를 통한 정확한 초청을 통해 많은 국내외 구매상 특히 해외 구매상들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구매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해남국제경제발전국 궁기군 부국장은, 이번 소비품박람회를 통해 영향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며 현재 통계에 따르면 300개 이상 브랜드의 100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부대 행사수는 100개 이상으로 증가하고 세계 500강 기업, 업계 선두 기업 근 30개소의 글로벌 CEO가 오프라인으로 회의에 참가할 예정이다.
출처: 중앙인민방송국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