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변자치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과 각 현, 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문화관에서 주관한 ‘대지의 메아리’ 제2회 전 주 농민문예공연이 돈화시에서 펼쳐졌다.
공연은 향촌문화사업의 번영발전을 추진하고 농민대중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지방특색 문화브랜드를 적극적으로 구축한다는 데 무게를 두고 펼쳐졌다. 아울러 빈곤해탈 성과 공고, 확장과 향촌진흥의 효과적 련결사업의 발전성과와 새 농촌 건설의 새로운 기상을 널리 알리며 살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 건설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데 취지를 뒀다.
공연은 돈화시문화관의 무용 <좋은 날들>로 무대를 알렸다. 이어 연변자치주 8개 현, 시의 농민대중들이 알심 들여 준비한 손북춤, 부채춤, 상모춤 등 17개 종목이 무대를 장식했다. 공연종목들은 민속문화와 문명풍모를 전시했고 동시에 새 시기, 새시대 연변의 농민대중들이 생활을 열애하는 새로운 풍모를 구현했다.
연변군중예술관 김승활 관장은 “공연은 ‘대지환가’ 전국 향촌문화활동의 해 연변 시리즈 활동의 시작이기도 하다. 이후 연변자치주 도시, 사회구역 문예전시공연과 군중예술관 정품공연, 광장무대회, 제7회 무형문화재민족무용양성반 등 대형 군중문화활동을 잇달아 선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연변의 고품질 경제발전에 정신적인 동력을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