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 할빈의 백년 옛거리인 중양대가에서 가벼운 봄옷 차림을 한 사람들, 각양각색의 치마를 입은 녀성들, 불티나게 잘 팔리고 있는 아이스케이크를 먹는 시민들, 밝게 웃고 있는 꼬마들의 모습이 눈에 띄였다.….이제 진짜 봄이 온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