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7일 소집된 전 성 2023년 고품질 발전 중점 프로젝트 집중 착공 현장회의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성, 시, 현에서 가동, 재개될 예정인 중점 프로젝트는 1만536건으로 지난해의 3배, 총 투자액이 2조2천억원에 달하며 성급 중점 프로젝트는 지난해의 500건에서 올해의 1000건으로 늘어나 년간 투자액이 3천104억원에 달해 같은 기간 대비 62%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전 성적으로 1만2천700건의 프로젝트를 이미 비축한 상황, 총투자가 2조8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룡강성은 고품질 발전이라는 이 최우선 과제에 초점을 맞춰 보다 큰 힘으로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고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함으로써 진흥과 발전의 량호한 국면을 보여주었다. 전 성의 건설 추세가 뚜렷이 빨라져 초봄부터 착공하는 프로젝트가 동기대비 33.6% 늘어난 2천541건에 달한다. 투자액으로 보아 할빈, 대경, 수화가 톱 3위를 차지했다. 그중 신규 착공 프로젝트가 1천244건으로 수화, 할빈, 목단강이 톱 3위에 들었다. 1천건의 성 중점 프로젝트 중 산업 프로젝트가 698건으로 70%를 차지해 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총투자가 6천170억원에 달했는데 이번 년도에 1천882억원의 투자를 완성할 계획이며 이는 동기대비 113% 증가한 수준이다. 그중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등 경제발전을 이끄는 새 엔진 역할을 하는 프로젝트가 149건, 항공우주, 신소재, 첨단장비 등 전략적 신흥산업 프로젝트는 81건으로 경제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엔진을 육성하고 전략적 신흥산업의 집결 발전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