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1년 계획은 봄에 있다며 최근 중국과 유럽 간의 왕래가 활발해지면서 각 분야의 교류가 빠르게 재개되어 전면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산체스 스페인 총리,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 데어 라이엔 유럽련합 집행위원장이 잇따라 중국을 방문했다. 최근 중국과 유럽 고위층 왕래가 잦아지면서 중국과 유럽 관계가 훈훈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모녕 대변인은 최근 중국과 유럽 간의 열띤 교류는 량측이 약간의 이견은 있지만 소통에 대한 강한 열망과 광범위하고 깊은 공동 리익을 갖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중국과 유럽련합이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20년이 되는 해로, 세계 량대 세력과 량대 시장, 량대 문명으로서 중국은 유럽 측과 함께 중국-유럽 대교류, 대협력을 추진하고 교류 협력에서 의구심을 해소하고 이견을 좁혀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으로 불안정한 세계에 확실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주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녕 대변인은 현재 중국과 유럽 국가들은 거의 매주 북경에서 외교부 정치협의를 갖고 다음 단계 중국과 유럽 간 빈번한 고위급 상호교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