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만물이 소생하면서 “사랑의 사자” 원앙이 흑룡강성 무원시 삼강 습지로 돌아왔다. 봄날의 따스한 해살속에서 원앙들은 물속에 있거나 아직 녹지 않은 얼음 우에서 쫓거니 쫓기거니 하면서 자유자재로 뛰놀기도 하고 날개짓을 하며 서로 깃털을 쓰다듬어주고 사랑을 속삭이기도 하면서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 같은 광경을 연출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