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북경국제영화제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펼쳐진다. ‘광영 공유, 문명 교류(光影共享,文明互鉴)’를 주제로 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가영화국에서 지도하고 중앙라디오텔레비전총국과 북경시 정부에서 주최한다.
이번 영화제에는 ‘천단’상 평의, 개막식, 전시, 영화카니발, 대학생 영화제 등 9개 부분이 포함된다. 더불어 ‘클라우드북경영화제’의 작품전시, 주문방영, 시장전시 등 고유의 기능은 이번 영화제에서도 보류했다. 개막식은 ‘호 춘광, 새 려정’을 키워드로 하며 개막작품으로는 북경동계올림픽 주제영화인 《북경 2022》가 선정되였다.
‘천단’상 10대상 종목은 페막식에서 그 결과가 밝혀지게 된다. ‘북경전시영화’ 부문은 160편의 우수한 영화를 선정해 27개 영화관, 극장에서 방영하게 된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