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진강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북경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수행해 중국 방문중인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무장관을 만났다.
진강 부장은 모택동과 주은래, 드골 장군때부터 중국과 프랑스는 전략자주의 정신에 립각해 중국과 프랑스 관계를 맺고 발전시켜 왔다며 세계 정세가 복잡해질수록 이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마크롱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고도로 중시하며 프랑스측과 함께 이번 방문이 풍성한 성과를 이루어 량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와 각 령역 실무협력의 더 높은 수준에로의 발전을 이끌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진강 부장은 래년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이자 중국-프랑스 문화관광의 해라고 소개했다. 그는 중국측은 프랑스측과 함께 일련의 경축행사를 마련하고 높은 수준의 인문교류를 진행해 각 차원과 각 령역, 각 부처의 대화와 협력을 추진하고 다자주의를 수호함으로써 변화와 혼란으로 엉킨 세계에 보다 많은 안정성과 확실성을 주입하고 국제사회에 함께 나아가며 기회를 공유하고 함께 도전에 맞서는 모범을 보여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콜로나 외무장관은 프랑스와 중국관계는 아주 중요하다며 프랑스측은 전략적이고 장원한 견지에서 량국관계를 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이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정성껏 준비한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량자 각 령역협력에 새로운 활력이 부여되길 희망했다.
콜로나 장관은 프랑스는 자주적인 결책을 견지하고 우호협력의 대 중국 정책 전통을 견지하며 중국측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량국관계의 전면재개를 추동하고 경제무역과 인문령역의 협력을 꾸준히 심화하며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응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는 디커플링을 찬성하지 않는다며 대화와 접촉에 진력해 중국측과 함께 공평하고 공정한 국제규칙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량자는 또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에 대해 견해를 나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