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명북사회구역 당위원회는 ‘민족문화 발전 추진’ 주제 좌담회를 소집했다. 심양시 인민대표대회 대표 김계영, 황고구조선족학교 교장 정홍화, 심양계명시장 책임자 표혁길, 조선족 제4지부 전체 당원들이 이번 좌담회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사회구역 당위서기 류위는 몇년간 여러 사람들의 노력과 기여로 명렴지역의 민족문화 분위기는 더욱 짙어졌고 이와 더불어 지역의 경제발전도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우리의 첫번째 임무는 ‘새로운 진흥 돌파에 나도 선봉이 되다’와 ‘백성의 우환과 곤난을 풀어주다’ 등 전문행동을 ‘량린’사업과 결합하여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조직해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짙은 민족특색과 친밀한 이웃 관계 구축하는 것과 많은 전문가, 기업인들이 명렴지역 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촉진하여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보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회의 참석 대표들은 지역 민족사업의 활발한 발전을 돕고 지역사회의 제반 사업이 새로운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민족문화 보급과 경제발전 추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발표하고 교류와 토론을 진행하며 대책을 연구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