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음력설 련휴기간(1월 21일~27일) 이동 인구가 지난해에 비해 확연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중국 전역의 통상구를 통한 출입 인원이 하루 평균 60만 명(연인원 기준)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경 수도공항, 상해 포동공항, 광주 백운공항, 성도 쌍류공항 등 대형 국제공항 통상구 출입국 인원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였다.
홍콩∙마카오와 린접한 대형 륙로 통상구 출입국 인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음력설 전인 20일과 음력설 련휴기간인 25일~27일에 려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주해 공북(拱北), 청무(青茂), 심천 (深圳) 복전(福田) 통상구의 하루 평균 통관 인원은 각각 27만 7000명, 5만 7000명, 4만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