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백만명 청소년 빙설운동’ 공익 활동 및 천항산(天恒山)빙설운동대세계 수여식이 할빈에서 열렸다. 이 활동은 ‘포스트 올림픽시대’를 맞이하고 상해협력기구(SCO)가 빙설스포츠 시범구를 건설하는 유리한 기회를 포착해 흑룡강 빙설경제와 빙설운동의 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한데 취지를 뒀다.
할빈의 빙설운동이 60년간 발전하면서 경기 빙설운동은 커다란 성과를 거뒀고 군중들이 빙설운동에 참여하려는 열정도 한껏 달아올랐다. 포스트 올림픽시대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빙설산업이 활성화되면서 흑룡강성 빙설경제도 빠르게 발전하는 시기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활동은 ‘백만명 청소년 빙설운동 참여’ 공익장학활동, 흑룡강성 빙설산업연구원 홍보대사 수여식, 스키 체험활동 등 행사들을 펼치게 된다.
한편, 천항산빙설운동대세계는 할빈직원야외(빙설)헬스및운동기지를 건설해 할빈의 겨울 야외운동 장소를 마련함으로써 겨울 야외운동을 더 풍부히 하고 할빈시 군중 빙설운동 참여도를 높이며 할빈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넓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