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 관광객들에 있어서 할빈 사범대 야시장은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이다. 지난 12월 27일 사범대 야시장이 겨울철 경영을 정식으로 가동함에 따라 이 미식거리가 다시 활기찬 일상을 되찾았다.
사범대 야시장은 올해 음력설 련휴기간에 처음으로 정상 영업을 하기로 했다. 취두부, 랭면구이, 오징어구이, 두리안파이, 탕수육... 수없이 맛있는 먹거리들이 식객들의 미각을 춤추게 한다.
왕년에 정월 대보름이 지나야 영업을 재개했던 사범대 야시장은 올해 처음 문을 닫지 않고 정상 영업을 하게 된다. 야시장의 로점상은 “빙설대세계를 유람하고 나서 사범대 야시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