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생물다양성 연구보호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할빈서 개최
1월 7일부터 8일까지 2022년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센터 년례회의 및 동북아 생물다양성 국제심포지엄이 할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중국, 러시아, 미국, 독일, 영국, 캐나다, 한국, 일본 등 11개 국가의 2천여 명 학자들이 온 · 오프라인 방식으로 참가해 생물다양성 보호에 관한 과학적 관리모식 및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북림업대학,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센터, 흑룡강성과학원 자연생태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했으며 “생물다양성 연구와 보호: 공유, 공동 건설, 상생”을 주제로 했다. 주회의장은 동북림업대학에 설치됐다. 중국과학원, 북경대학, 일본도호쿠대학, 서울대학, 러시아식물원연구소, 몽골야생동물과학및보호센터, 독일령장류동물센터, 영국왕립식물원 등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구의 76명 전문가 학자가 주회의장과 4개 분회장에서 취지보고를 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체약당사자총회에서 제시한 “지구생명공동체 공동 건설” 리념을 관철 실행하기 위해 2021년 11월 동북림업대학은 국내외 대학교 및 과학연구소와 련합해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세계 생물다양성 보호에서의 동북아생물다양성의 전략적 지위와 과학문제에 초점을 맞춰 기초성, 응용성, 보호전략 등 방면의 연구를 전개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