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천교령 신개림장관할구에 재차 야생동북범 발자국와 와흔(卧痕)이 발견되였다.
지난 14일, 신개림장 1호관리소 사업일군은 순라를 하던 중 관리보호역과 백여미터밖에 안 떨어진 길에서 야생동물의 발자국과 누워있던 흔적을 발견했는데 야생동북범이 먹이를 찾고 휴식을 취할 때 남긴 것으로 확인되였다.
신개림장 책임자는 최근 림장관할구내에서 여러 차례 야생동북범 족적을 발견했는데 동일한 야생동북범인지 여부는 전문가의 추가감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12월 13일에도 길림성 연변에서 두 남성이 야간에 차를 몰고 가다 우연히 동북범을 만난 적이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