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가극원과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공동으로 창작한 민족가무극 《정률성》이 18일부터 19일, 2일동안 북경 중앙가극원에서 정식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연변대학이 처음으로 민족가무극 형식으로 정률성의 혁명예술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이 극의 예술총감독 최옥화의 소개에 따르면 민족가무극 《정률성》은 우리나라 저명한 작곡가이자 인민음악가이며 무산계급음악의 개척자인 정률성이 원형이고 1933년 정률성이 중국혁명에 뛰여든 것을 주선으로 4막 11극의 가무극 형식을 통해 정률성의 연안시기에서의 생활, 사랑 및 <연안송>, <중화인민해방군 군가> 등 경전음악의 창작 려정을 담았다.
가무극의 질 높은 연출을 보장하기 위해 최옥화는 현재 연변대학 연출단체를 인솔하여 북경에서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최옥화는 “민족가무극 《정률성》은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창작으로 전교 사생들이 ‘산업교학 융합’을 실천하도록 이끌었고 연변대학 국가 일류 예술류본과전공의 탁월한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모식을 열어놓은 한차례 중요한 행사이다.”라면서 최상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리허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가극원은 민족가무극 《정률성》이 연출을 앞둔 이 시기에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 있다. 중앙가극원은 리허설 과정에서 감독, 연출, 출연진, 합창단, 교향악단, 무대미술, 장소 등 여러 면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련합 ‘브랜드 효과’를 힘써 구축하고 있다.
중앙가극원 원장 류운지는 “중앙가극원과 연변대학은 이번 공연이 무사히 진행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며 민족가무극 《정률성》을 새시대 주선률을 고양하는 정품으로 삼고 고품질 고수준의 연출로 광범한 청년들이 정신적 터전을 건설하도록 일층 교육함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분발 전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