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간부들 직접 사회구역에 심입
최근 도문시신소국에 따르면 올해 ‘지도간부 야간방문 야간담화’ 특색 사업기제를 선보인 이 국은 시민들의 실제적인 상황에 맞추어 주동적으로 방문봉사를 제공하고 ‘실제적인 일을 잘 해결’하는 강도를 높여 신소사업의 질과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켰다.
도문시신소국은 시민들의 생산, 생활 때문에 지도간부들이 일반적인 근무시간에는 시민들의 정황, 의견을 충분히 료해하기 어려운 실정에 초점을 맞추고 ‘지도간부 야간방문 야간담화’ 사업기제를 연구, 제정하고 지도간부들이 직접 사회구역에 심입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신소접대 사업에 사법조정, 법률자문, 미해결 사건 해결 등 봉사를 융합시키고 당원, 간부들의 ‘민심 읽기’ 수준을 착실히 제고하여 ‘방문식 신소, 조정 결합으로 원스톱 취급’을 효과적으로 실현했다.
‘지도간부 야간방문 야간담화’ 사업이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문시는 1명의 시급 령도가 1개의 사업전문반을 이끌고 여러 직능부문과 협력하여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사회구역에 심입해 시민들과 좌담하는 형식의 ‘1+1+N’의 사업모식을 실시했다. 신소접대 과정에서도 간단한 문제는 현장에서 답변하고 복잡한 문제는 기한내 해결하며 의문점이 많고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는 ‘다시 방문’하는 형식으로 일선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일선에서 해결하는 것을 담보했다. 활동전개 이래 도문시신소국은 선후하여 열공급, 의료보장, 주택건설 등 중점 민생 신소문제 18건을 해결해 모순을 기층에서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이 밖에 ‘지도간부 야간방문 야간담화’중 시민들이 반영한 문제에 대해서는 ‘한세대 하나의 서류’ 원칙으로 ‘백성 서류’를 건립하고 지도간부 ‘야간방문 야간담화’ 사업목록을 형성하여 구체적인 문제, 구체적인 책임을 관련된 부문, 사업일군에게 명확히 시달했다.
소개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문시는 28명의 시급 령도들이 48차례 사회구역에 심입해 44번의 좌담회의를 조직하고 1100여명 신소대중들을 접대했으며 21개 부문과 협력해 도합 148개의 신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의견, 건의를 77건 접수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