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할빈-울란바토르 항로의 첫 운항이 성공된 가운데 중국 동북지구에서 울란바토르로 직항하는 첫 국제려객운수 정기항로가 개통되였다. 이는 흑룡강공항그룹이 중국-몽골-러시아 경제벨트 건설에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의 대북 개방을 촉진하는 중요한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이 항로는 몽골국 흉노항공 E190기종으로 매주 토요일 1 편 운항하는데 항공편번호는 MR821/2이다. 매주 토요일 북경시간 11시에 울란바토르에서 리륙하여 북경 현지시간 13시 30분에 할빈에 도착하며 북경 현지시간 14시 30분에 할빈에서 리륙하여 북경 현지시간 17시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