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1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2천371억3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1.3% 증가하였으며 수출입 증가속도는 전국 6위를 차지, 전국 동기 증가속도보다 22.7% 포인트 높았다. 그중 수출 총액은 466억8천만원으로 15.8% 증가하고 수입 총액은 1천904억5천만원으로 35.8% 증가했다.
지난 11월 흑룡강성 수출입 총액은 255억1천만원으로 동기대비 33.5%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은 58억1천만원으로 29.9% 증가하였으며 수입액은 197억원으로 34.6% 증가했다.
일반무역의 수출입이 증가하고 비중이 상승했다. 지난 1~11월 흑룡강성 일반무역 수출입 총액은 2천47억7천만원으로 37.1% 증가하였고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6.4%를 차지하였으며 지난해 동기대비 2% 포인트 높았다. 국경 소액무역 수출입 총액은 210억7천만원으로 6.7% 증가하고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9%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 총액은 74억원으로 2.6%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1%를 차지했다.
국유기업 수출입이 빠르게 성장하고 민영기업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했다. 1~11월 우리 성 국유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1천492억3천만원으로 42.1% 증가하였고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62.9%를 차지하였으며 지난해 동기대비 0.7% 포인트 증가하였다. 민영기업 수출입 총액은 780억3천만원으로 21% 증가하였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2.9%를 차지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94억4천만원으로 8.8% 하락하였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4%를 차지했다.
‘일대일로’연선국가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파트너국가와의 수출, 수입이 모두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 11개월 우리 성과‘일대일로’연선국가 간의 수출입 총액은 1천880억9천만원으로 39% 증가하였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79.3%를 차지하였다. 그중 수출액이 268억8천만원으로 32.1% 증가하였으며 수입액이 1천612억1천만원으로 40.2% 증가했다. RCEP 무역파트너국가와의 수출입 총액은 203억8천만원으로 21.1% 증가하였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6%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이 102억3천만원으로 41% 증가하고 수입액이 101억5천만원으로 6.1% 증가했다.
로동밀집형제품, 농산물의 수출액이 증가했다. 1~11월 우리 성 전기 기계제품 수출액은 152억5천만원으로 5.6% 하락하였으며 전 성 수출 총액의 32.7%를 차지했다. 로동밀집형제품의 수출액은 81억9천만원으로 0.3% 증가하고 전 성 수출 총액의 17.5%를 차지하였다. 농산물 수출액은 67억7천만원으로 32% 증가하고 전 성 수출 총액의 14.5%를 차지하였다.
주요 수입상품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1~11월 우리 성 농산물 수입액은 193억4천만원으로 18.6% 증가, 전 성 수입 총액의 10.2%를 차지하였다. 철광석 수입액은 70억원으로 17.8% 증가하였으며 전 성 수입 총액의 3.7%를 차지하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