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4일 할빈공항 항공편이 236회에 달해 11월 30일 77회 대비 300%이상 증가했다. 당날 려객 운수량은 연 2만9천명으로 11월 30일 대비 209% 증가했다. 여름철 운수기간 이후 코로나19의 영향을 빈번하게 받아 저조기에 들어갔던 려객운수가 신속하게 반등하며 항공 려객운수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할빈공항은 기회를 다잡고 남방항공, 사천항공, 심천항공, 해남항공, 룡강항공 등 항공회사와 서안, 정주, 광주, 중경, 무한, 청도, 귀양, 산두 등 도시 항공로선을 회복하였다. 이밖에 해구, 삼아, 중경, 성도, 심천 등 도시의 항공편을 증가하였다. 현재 할빈-북경, 할빈-상해 항공편은 모두 16편이며 심천, 삼아 항공로선은 11편, 광주는 9편, 성도는 8편으로 려객들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