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흑룡강성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에서 소집한 뉴스브리핑에 따르면 세관총서는 10월 26일 공지를 발표해 흑룡강성 수분하시 청운시장이 시장구매무역방식 시범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비준받았고 할빈세관은 수분하시 청운시장이 시장구매무역 시범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현재 세관은 상무부서와 수분하시정부에 적극 협조하여 무역시범사업의 각종 사전 준비작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범지역의 시장구매상품 인정체계, 시장구매무역 각 방면의 경영주체와 무역의 전 과정을 포괄한 시장종합관리 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구축, 보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우리 성의 시장구매무역 실제에 부합되는 세관감독관리제도를 서둘러 연구제정하여 시범사업의 효률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0월에는 무역의 신흥 경영방식, 새로운 모델을 육성하고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상무부, 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세관총서, 세무총국, 시장감독총국, 외환관리국의 합동심사를 거쳐 시장구매무역방식의 시범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해 흑룡강성 수분하시 청운시장 등을 포함한 8개 시장을 제6차 시범범위에 포함시켰다. 이는 전 성 신흥 대외무역 경영방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이다.
시장구매무역방식은 인증된 시장집결지역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조건에 부합되는 경영자가 수출통관수속을 하는 무역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무역방식은 무역 편리화와 규범화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낮은 대외무역 진입 문턱, 탄력 있는 세수 및 외환 관리정책, 높은 통관효률 등 많은 우세를 갖고있다. 례를 들어 시장밀집지역의 시장 운영자가가 시장구매무역방식으로 수출하는 화물은 부가가치세 면세정책을 누릴 수 있고 통관 면에서 전국 통관 일체화를 적용할 수 있으며 신고 간소화를 실행할 수 있다. 이는 전 성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강력히 촉진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