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환인만족자치현위 선전부, 현문화관광방송국이 주최하고 현문화발전센터, 현문화관이 주관한 '국가급 문명도시 창건, 백성대무대' 문예야회가 현텔레비죤방송국을 통해 방송되였다. 그중 조선족 참여 가무가 인기몰이를 했다.
국가급 문명도시 창건은 올해 환인현의 중요한 사업이다. 현재 창건사업은 성급 초심에 통과되고 국가검수를 기다리고 있다. 전 현 백성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문예야회는 2달간의 준비 끝에 전염병 예방통제의 요구에 따라 사전록화를 진행했다.
총 9개 공연중 조선족이 창작연출한 무대는 3개에 달했다. 국가급 무형문화재 조선족농악무(걸립무)가 이번 공연에 참가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지난 10년간 초요사회 건설중 환인현이 이룩한 큰 변화를 찬송한 김용 작사, 작곡의 가요 <대미환인>, 민족정책의 혜택으로 여러 민족 인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정신풍모를 돌출히 한 주제가곡 <령항(领航)>(김만중 출연)은 높은 영향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