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사무실의 소식에 따르면, 11월13일 오후 2시18분 신주14호 우주비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천주5호 화물수송우주선 선실문을 열고 계획대로 화물이송 등 작업을 전개했다.
환경검사 등 준비사업을 마친 후 오후 3 시 3분 우주비행사들은 천주5호 화물수송 우주선에 진입해 화물이송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천주5호가 운송한 물자는 약 6.7톤에 달한다. 우주선은 우주비행사 시스템, 우주정류장 시스템, 우주공간응용분야 화물 약 5톤과 더불어 보충 추진제 약 1.4톤을 탑재했다. 6개월간 주둔한 신주15호 우주비행사 3명과 우주정류장의 조립과 개조, 우주공간응용분야에 물자보장을 제공하는외 궤도에서 5개월 남짓한 동안 수고한 신주14호 우주비행사 3명에게 싱싱한 과일을 가져다줬다.
신주14호 우주비행사들은 또 로봇팔 상하완 합동시험과 우주공간 과학실험 등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천주5호는 우리나라 우주정류장 건설단계의 마지막 화물수송우주선입니다. 향후 우리나라 화물수송우주선의 운송능력은 한층 더 증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