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를 건설하고 습지 보호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시대 10년, 우리나라는 생태문명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습지 보호와 복구작업을 강화하면서 습지 생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생물 다양성을 날로 풍부하게 해 습지 보호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청해호 서북쪽에 위치한 선녀만에서는 푸른 물결이 일고 온갖 새들이 서식하는 전형적인 습지 풍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습근평 총서기는 청해호를 시찰하면서 청해 생태문명 건설과 생태자원 보호를 참답게 추진하고 국가생태전략을 실속있게 관철하며 국가공원을 잘 건설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생태는 자원이고 재부이며 우리의 보물이라고 말했다.
지난 몇년 사이 청해호 저수량은 부단히 늘고 초원 종합 식생 피복률은 점차 상승하였으며 류역 80% 이상의 면적이 생태계통의 본 모습을 유지했다. 청해호 국가급자연보호구 관리국 하옥방 국장은 류역, 계통적 보호, 종합시책에 립각해 선후하여 초지 관리, 천연림 보호, 모래바람 예방퇴치, 습지 보호와 복구 등 일련의 보호 공사를 진행하면서 청해호 류역의 생태 일체화 보호를 전면 추진하고 생물 다양성을 한층 더 풍부하게 했다고 소개했다.
최근 10년 사이 우리나라에서 새로 늘고 복구한 습지는 80여만 헥타르에 달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국제 중요 습지 64곳을 보유한 가운데 13곳이 “국제습지도시”에 입선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국제습지도시” 입선 규모가 가장 큰 나라로 되였다. 중국은 세계 4%의 습지로 세계 5분의 1 인구의 습지 생산, 생활, 생태, 문화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국가림업초원국 담광명 부국장은 중국은 국가 차원의 “습지보호법”을 제정 발표하고 28 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성급 습지보호 관련 법규를 제정했으며 중국 습지 류형 자연보호지 총수는 2200여곳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또 1100만 헥타르의 습지를 국가공원체계에 편입시키면서 가장 엄격한 보호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고원 산간지대에 위치한 청해호에서 발해 연선의 황하 삼각주에 이르기까지, 북부 온대 지역의 갈대숲이 우거진 흑룡강 찰룡에서 열대 홍수림이 우거진 해남 동채항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습지자원에 의존해 우리나라는 습지공원 1600여곳을 건설했다.
얼마전 제2진 “국가습지도시”승인을 받은 료녕성 반금시는 동남아-오스트랄리아 철새 이동의 중요한 경유지이고 목적지다. 당면 반금시는 료하구 국가공원 계획 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반금시 림업습지보호관리국 습지관리과 류야 과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휴양습지재생”단일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습지 8.59만무와 자연강안 15.7킬로미터를 복구했다고 소개했다. 류야 과장에 따르면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반금시의 유명 물종인 검은머리갈매기, 두루미도 효과적으로 보호 받았다.
얼마전, 국가림업초원국, 자연자원부는 “전국습지보호계획(2022-2030년)”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국 습지 보유량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습지보호률은 55%에 달하며 국제 중요 습지 20곳, 국가 중요 습지 50곳이 더 늘게 된다. 국가림업초원국 습지관리사 포달명 부사장은 습지 생태계통의 본연의 모습과 완정성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질과 안정성을 높이며 습지보호 부문간 협조와 정보통보기제를 건립 건전히 하며 부문간 합력 형성을 다그쳐야 한다고 표했다. 포달명 부사장은 또 습지 보호 복구작업의 모식을 혁신하고 생태프로젝트의 전민 동참, 생태제품의 전민 공유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