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법인인 KPMG의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장인 혼손 토는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거시적 지원 정책의효과가 점진적으로 가시화되면서 3.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액(GDP)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해 중국경제의 회복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무역이 지정학적 충격과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 지난 3.4분기 중국의 대외무역 상황은 여전히 온건하며 수출은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혼손 토 회장은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 특히 국경간 무역 관련 비즈니스 환경의 끊임없는 개선이 중국의 대외무역 성장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고속 성장에서 고품질 발전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주자의 자세로 계속 힘을 내고 있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경제 세계화와 글로벌 산업사슬 유지를 위한 중국의 기여를 언급하면서 “경제 세계화는 역류를 맞았고 국제 정치, 경제 정세가 복잡다단하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류행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중국은 항상 대외개방을 견지하면서 자국 경제의 지속적이고 온건한 발전으로 세계경제에 끊임없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기여하고 세계 각국에 더 많은 발전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