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길이 150미터, 너비 6.74미터의 국산‘자금건설호(紫金建设号)’굴진기(TBM)가 흑룡강성 다보산동광(多宝山铜矿)에서 정식 사용되였다. 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대 경사도+최소 유턴반경을 실현한 광산용 굴진기이다.
눈강시(嫩江市) 다보산동광(몰리브덴,钼)광산의 동매장량은 400만톤이며 몰리브덴 매장량은 15만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외에도 금, 은, 레늄(铼) 등 귀금속 자원도 풍부해 경제적 가치가 2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다보산 지하광산은 광물체가 깊이 매장되여 있는 등 생산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 ‘자금건설호’TBM은 -18.1% 대 경사도와 R50m 최소 유턴반경을 응용해 TBM이 비철금속광산에 보편적으로 응용되는 것을 방해하는 두 가지 개척난제를 해결함으로써 광산의 개척효률을 대대적으로 제고하였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