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농업농촌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경작지 중의 판다"로 불리는 흑토지를 보호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곡식줄기 복개 무경운파종 또는 소경운파종을 주요 기술 모델로 하는 보호성 경작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2022년 전 성 보호성 경작 면적이 2천550만무가 넘었다.
보호성 경작기술의 보급과 응용을 지원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농기계구입보조정책을 통해 각종 경영주체가 선진적인 무경운파종기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전 성 무경운파종기 보유대수가 3만 4천대(세트)에 달했다. 이와 동시에 흑룡강성은 또 곡식줄기 복개 무경운파종 또는 소경운파종농법을 이용하는 보호성 경작에 대해 보조해주어 경영주체의 적극성을 동원했다.
흑룡강성은 전형적 흑토경작지면적이 1억 5천600만무에 이르는데 동북의 전형적 흑토구역 경작지면적의 56.1%를 차지한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서로 다른 토양 류형과 적산온도지대에 따라 곡식줄기를 갈아엎어 경작지에 환원하거나 곡식줄기를 경작지 우에 복개해 무경간경작을 진행하는 등을 위주로 하는 흑토지 보호 "룡강모델"과 벼짚을 갈아엎거나 심토경운농법을 이용하거나 또는 곡식그루터기를 갈아 경작지에 환원하는 방법을 위주로 하는 "삼강모델"을 모색했는데 이들 모델은 전국 흑토지 보호 주요 보급 기술모델로 선정되였다.
출처: 중앙텔레비전방송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