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을 9월에 벼와 콩 향기 풍긴다. 흑룡강개간지역의 북흥농장에서는 대형 수확기들이 들판을 누비며 콩 수확을 하고 정지기가 땅을 갈고 곡식줄기를 전부 경작지에 환원한다. 생산량을 측정한 결과, 당지의 콩 무당 수확고는 약 460근에 달하고 일부 뙈기는 500근을 초과하여 최근 5년 최고 산출을 올렸다.
북대황그룹 북흥농장 제7 관리구 재배농 왕단 씨는 "년초에 이미 주문을 받았는데 (수매가격이) 시장가격보다 0.3원 더 높아요. 토지보조금, 작물보조금, 농업물자보조금 등 모두 합치면 1무당 순수입이 1000원 정도 된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