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성위 선전부가 주최한 흑룡강성 ‘비범한 10년’ 주제 시리즈 제5차 뉴스브리핑에서는 ‘개방을 확고부동하게 확대해 우리 나라 대북개방의 새 고지를 구축하자’를 둘러싸고 주제 발표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흑룡강성 상무청 류해성(刘海城) 당조 서기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우리 나라 최북단에 자리한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는 3년 래 제도혁신을 핵심으로 200여 종목의 제도혁신 성과를 가져왔으며 5차에 걸쳐 120개 성급 혁신실천사례를 발표했다. 89개 개혁시범임무를 모두 실시하는 동시에 룡강의 국경우세를 발휘해 통로건설, 국경경제무역협력, 국경금융협력을 포함한 3개 령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통로건설에서 새로운 돌파 가져와

　　할빈-로스앤젤레스 등 화물운수 항공로선을 개통해 할빈국제항공운수의 허브 건설을 가속화하였다. 수분하철도통상구를 통해 수출입경하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운행회수가 매년 증가되여 ‘할빈-수분하-러시아-아시아’ 정기화물렬차를 루계 294편 발차하였으며 만재률이 100%에 달했다.

　　국경경제무역협력이 도처에서 꽃 피워

　　흑하분구의 국경전자상거래에서는 ‘여러 창고가 련동’하는 새로운 모델을 고안해 냄으로써 해외창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무역통로를 건설하였다. 올해 1~7월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수출입 총액은 195억 원에 달해 동기대비 50.3% 증가하였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13.4%를 차지했으며 증가폭은 전 성보다 18.4%포인트 앞섰다.

　　착지가공면에서 수분하분구는 호시무역가공의 전반 과정에 대한 감독관리모델을 도입하였으며 흑하분구는 수출입하는 대두의 착지가공압력 테스트를 순조롭게 완성하였다.

　　　국경금융협력이 뚜렷한 개척성 보여

　　국경금융개혁혁신을 빠르게 추진하였다. 정부, 은행, 기업, 담보, 기금이 일체화된 금융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동북아를 지향한 지역금융서비스중심을 형성하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