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시간으로 9월 5일 12시 52분, 사성 간즈티베트자치주 노정현에서 6.8급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6킬로미터이다. 지금까지 지진으로 21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으며 일부 물, 전기, 교통, 통신 등 기반시설이 파손됐다.
지진이 발생한 후 중국 중공중앙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 동지가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습근평 주석은 사천 간즈 노정현 6.8급 지진이 중대한 인원 피해를 조성했고 주요 임무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최선을 다해 피해 군중을 구조하고 최대한 인원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또 지진상황 감측을 강화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재해 군중들의 피난 안치 등 작업을 잘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응급 관리부 등 관련 부서는 업무팀을 사천에 파견해 지진 재해 구조 작업을 지도하고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는 지방 업무 전개에 적극 협조해 최선을 다해 인민군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중국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극강 국무원 총리는 재해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최선을 다해 피해인원을 구조하고 치료하며 산사태 등 2차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시하고 재해 군중을 타당하게 안치하며 교통, 통신 등 기반시설을 신속히 복구해야 한다며 관련 부서는 지방 지진 재해 구조에 지도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의 지시와 리극강 총리의 요구에 따라 응급관리부, 자연자원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 부서는 재해 구조 작업을 지도하도록 재해 현장에 업무팀을 파견했다. 사천성, 간즈주는 이미 구조팀을 구성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천막, 솜이불, 접침상 등 구조 물자를 재해 지역에 긴급 조달했다. 지진 재해 구조 각항 작업은 신속하고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