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흑룡강성위가 8월 31일 “중국 지난 10년 • 흑룡강”주제 뉴스브리핑을 할빈에서 개최했다. 뉴스브리핑에 따르면 10년간 흑룡강은 해마다 풍작을 거둬 국가식량안전 수호의 ‘바닥짐’ 역할을 확실히 수행했으며 식량의 종합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2021년의 량곡 총생산량이 1천573억 5천만만근에 달해 전국의 11.5%를 차지했고 10년간 국가에 기여한 식량이 1조 4천700억근에 달했으며 량곡 총생산량, 상품량, 반출량(调出量)이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 밥그릇 9개 중 하나는 흑룡강 식량으로 채우는 셈이다.
흑룡강성은 과학기술농업, 친환경농업, 품질농업, 브랜드농업을 적극 발전시켜 친환경유기식품의 인증 면적이 8천800여만무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북대황, 비학, 완달산, 오상쌀 등 유명한 브랜드를 육성했으며 전국 디지털농업시범구, 국가식품안전시범구를 건설했다. 억만무의 비옥한 흑토지는 전국 인민들에게 량질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식량과 각종 농산물을 제공했다. 오늘날 흑룡강은 농업현대화를 가속하고 있으며 희망찬 옥토에서 대국의 곡창은 날로 풍성해지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